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는 형님 (문단 편집) === 천대받는 남자 게스트 === 남자 게스트, 특히 남자 아이돌이 단체로 출연하는 경우 취급이 특히 '''초창기'''의 경우 상당히 나빴다. 아재들만 가득한 교실에 남자들이 또 한 바구니 나오자마자 느껴지는 의욕 저하와 의지 하락이 개그 포인트. 형님들은 게스트 등장 단계부터 반응이 심드렁하기 일쑤이며, 관심이 없다보니 입학신청서도 대충 읽고 문제도 한두문제 맞추고 빠르게 다음 순서로 넘어가려하기 일쑤.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벌써 마지막 문제지?" 라면서 게스트를 당황하게 만든다. 빨리 녹화 끝내고 가고 싶다는 투. 그러다 보니 게스트가 관심을 달라고 애원하기도 한다. 귀여움과 애교로 사랑 받는 여자 게스트가 나오면 관심과 환호를 받고 교실 분위기가 밝고 화사해지지만, 이미 양기로 가득 찬 교실에 남자 아이돌이 단체로 출연하는 경우 교실 분위기가 싸해진다. 이를테면 2016년 11월 12일 방영분에 [[SHINee]]가 게스트로 나왔는데 이런 일이 있었다. > (샤이니 등장, 불만이 가득하다.) > (어리둥절한 샤이니) > [[강호동]]: 너희들이 이제 형님학교 학생이야. 그리고 [[아이린(Red Velvet)|아이린]]하고 호동이가 전학을 왔어. '''[[종현]]아, 니는 아이린 챙기겠나 호동이 챙기겠나?''' > 종현: (한치의 고민도 없이) 아이린 > 강호동: '''그래~ 우리가 그거 아이가!''' > 김희철: (샤이니에게) 니네가 남자 시청자 분들이야! '''이제 TV를 켰어! [[Red Velvet]]이 나올 때가 좋아, 아니면 샤이니가 나올 때가 좋아?''' > 샤이니([[민호]], [[태민]] 제외): 레드벨벳 > 김희철: '''그래 그니까~''' > 민경훈: (샤이니에게) '''가!''' --[[샤월]]이여 분노하라-- 또한 이전에 [[인피니트(아이돌)|인피니트]]가 게스트로 출연한 회차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 --[[인스피릿]] 분들께 죄송합니다-- [[파일:20170910_175343.jpg|width=100%]] 하지만 기우와 달리 꿀잼과 케미를 선사한 경우도 많다.[* 애초에 저것도 MC들이 재미 컨셉으로 하는거지, 진짜 보기 싫어서 귀찮아하는게 아니긴 하다.] 남자끼리라 공감대가 겹치기도 하고, 몸을 사리지 않는 게스트들의 경우 꿀잼을 보장한다. [[이성종]]이 몸 개그로 불꽃 하드캐리한 [[인피니트(아이돌)|인피니트]] 편, 샤이니 편, 똘기로 본인을 불사른 [[이규한]] 편, 원래부터 예능 잘한 [[탁재훈]] 편, 멀티 엔터테이너이자 베테랑 [[임창정]] 편, 김희철의 무지막지한 하드캐리가 돋보인 [[강타]]&[[다비치]] 편 등이 좋은 사례다. 강타&다비치 편 같은 경우 강타 본인이 주도한 분량은 별로 없었지만, 안 이사를 무지막지하게 공격해 분량을 뽑아낸 사원 김희철 덕분에 흥했다. 참고로 둘은 SM 소속이며, 사적으로 굉장히 친하다. [[파일:external/blogfiles5.naver.net/20161112_235041.jpg|width=100%]] 샤이니 편의 경우 태민의 현대무용을 보고 감명받은 쌈자가 퍼포먼스랍시고... 마마무, 허경환 편에서는 허경환이 마마무 못지 않은 하드캐리를 보여주며, 김영철의 입지를 위협하기도 했다. --정말로 짤릴 뻔 했다고-- 오히려 걸그룹 게스트가 나와서 망한 케이스도 많은데, 짬이 꽤 되는 걸그룹 게스트들은 MC들과 친분도 있고 방송 경험도 있어서 잘 맞춰가는데, 신인급 걸그룹의 경우 몸도 사리고 적응도 잘 못하며, MC들도 덜 독하게 하니 <아는 형님>과는 어울리지 않는 배려의 장으로 변질되어버리는 것. 특히 [[DIA(아이돌)|DIA]], [[러블리즈]]는 그 정도가 심해서, 러블리즈는 MC들이 '큰 산을 겨우 넘었다'고 표현했고 심지어 다이아는 넘지를 못했다.[* 애초부터 이 회차에서 다이아의 분량은 적었다. 정채연이 출연을 많이 하긴 했는데 정채연의 분량은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였다. 다이아 보다는 고정 출연자들과 준고정 [[장성규]]가 대부분의 재미와 진행 등을 담당하였고, 다이아는 그냥 [[병풍]] 역할이였다. 심지어 [[장성규]]가 '''더 분량이 많았다!''' 그 결과가 시청률로 그대로 드러나서 게스트가 나온 2016년 하반기 방송 중에서 러블리즈는 최저 시청률 바로 위, 다이아는 최저 시청률을 찍었다.] 사실 젊은 여자 아이돌이 나오면 형님들이 함부로 드립치기도 애매한 부분이 있다. 물론 이것도 [[케바케]]라 [[소녀시대]], [[Apink]], [[Red Velvet]], [[TWICE]][* 단, 트와이스는 여기 나온 다른 그룹에 비해 본인들 예능감이 극에 달해서라기 보다는 초반 김희철이 모모 등에게 상황극을 엄청 많이 만들어냈다. 반면 소녀시대, 레드벨벳은 분량을 미친듯이 뽑아냈다.] 등 잘하는 걸그룹은 잘만 한다. 특히 레드벨벳은 아형이 아직 완전히 자리잡지 못했던 초창기에 게스트로 나와 훌륭한 예능감을 뽐내 아형 주목도를 높였기에 나름 개국공신(?)으로 꼽힌다. 하여튼 이렇게 남자 게스트들도 웃기고 또 게스트 섭외량이 점점 많아지면서 MC들도 익숙해지다 보니, 지금에 와서 보면 멤버들도 빈도가 많이 줄어서 농담삼아 간간이 드립치는 것 외엔 남자 게스트들을 반겨 주는 편이다. 속사정을 들여다 봐도 남자 아이돌 등의 게스트들을 너무 무시하면 아무리 예능이라지만 일부 팬덤이 욱할 수도 있는 문제고, 반대로 특히 톱스타나 보이그룹의 경우 그 팬덤들이 시청률이나 화제성을 견인해 주는 측면도 있기 때문에 아형 제작진들도 남자 게스트 섭외에 꽤 공을 들이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 때도 남녀 혼합이 가장 바람직하긴 하다.) 강호동이 일단 아이돌만 나왔다 하면 춤 노래를 신나게 계속 시키기 때문에[* 혹은 분위기 전환용으로 한다.] 본의 아니게 [[놀라운 대회 스타킹]], [[강심장]], [[강호동의 천생연분]] 분위기가 될 때가 있다. 형님들의 반응도 뜨거운데, 특히 멋진 춤 보는 걸 좋아하는 듯.[* 사실 대부분의 아이돌들은 홍보차 출연하는 경우가 많고, 그걸 아는 형님들도 받아주는 것에 가깝다. 일부 방송분에선, 홍보차 출연한 아이돌들과 게임에서 이기면 홍보할 시간을 줄 때도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